(비회원용)1월말~2월초 장세전망

작성자 : stock119    작성일시 : 작성일2019-01-27 15:55:05   
#시황과종목 (장세진단)중기적으로는 유동성장세 기대가능 하지만 1월말 2월초 단기장세는~추가상승 제한적, 단기 변동성 준비 필요

■ 1월 베어마켓랠리장세(약세장세 속 반등장세)는 1월초에 코스피 2000선 일시 붕괴지점에서 본 게시판에서 정확히 분석해 드렸으며 지지난 후 코스피 2050에서, 지난 주 2100에서 다지기 후 우상향 지속의 시장뷰 역시 아주 정확하게 가이드 했습니다.

■ 현재 지수는 배당락 감안 시 코스피 2200수준으로 작년 12월 주가급락분은 모두 회복한 워치이며 과도한 저평가국면은 벗어난 밸류에이션 상태이기 때문에 막연한 상승 기대감 보다는 리스크와 기회 요인 등 시장상황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우선 1월 초 이후 베어마켓랠리가 가능했던 이유들을 요약해 보겠습니다.
1. 미중무역분쟁이 정점을 통과하고 협상에서 실질적 진전이  있었다.
2. 미국주가급락으로 인해 미연준의 금리인상에 대한 스탠스가 바뀌었다.~2019년 금리인상 속도조절
3. 미국기업들의 4사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했다~현재까지 발표기업의 70%이상이 시장 기대 상회
4. 중국의 대규모  유동성공급이 트리거가 됨
5. 외국인 1개월 국내주식 누적순매수 3조원 수급 유입

■ 그런데 여기에서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상기 호재들이 이미 반영되어 주가가 현 위치까지 오른 것입니다. 그러니까 과거형인 것이고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는 앞으로의 변수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다. 글로벌 경기전망이 여전히 좋지 않고 올해 1사분기까지는 기업들의 실적전망 역시 부정적인 상황에서 현재까지의 베어마켓랠리가 강세장세로 연결된다면 그것은 이른바 유동성 장세의 형태가 될 것입니다.(유동성 장세는 실적장세와의 대조 표현) 강세장에  실적이 아닌 돈의 힘으로 올라가는 유동성장세라면 현재 주가수준에서 헷지펀드  등 외국인  들 역시 올릴 것인지 다시 박스권으로 회귀할 것인지 계산기를 두드리면서 고민을 해야만 할 것입니다.

■ 이번 베어마켓랠리에서는 제가 일봉 60일선 회복을 여러차례 강조했던 것을 모두 기억하실 것입니다. 저가매수세로 유입된 자금의 반등 목표치는 수급선까지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중기적으로 단순반등이 아닌 유동성 장세로 가기 위해서는 글로벌 경제 위축의 중심에 있는 중국의 주가회복이 관건입니다. 보통 일봉상 120일선을 경기선으로 봅니다. 주봉으로 본다면 주봉 20선입니다. 여기에서 다우, 유럽을 대표하는 독일, 한국의 코스닥, 그리고 중국증시의 주봉선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같은 기간 주가 상승율은 분명히 다른 데 자로 잰 듯이 모두 주봉 20선에 도달해 있디는 것이 흥미롭지 않으신가요?
이것이 바로 경기(글로벌 경기)의 반영입니다. 모두 이해되시죠?

이번 베어마켓랠리의 트리거는 중국의 대규모 유동성 공급이었고 이것이 유동성장세로 확대되기 위해서는 미국FOMC의 금리동결, 유럽ECB의 테이퍼링완화,중국의 위완화 절상 등 추가적인 유동성 유입을 위한 모멘텀이 나와야 하며 글로벌 자금정책의 향방이 그쪽으로 정해진다면 글로벌 경기위축의 중심에 있는 중국증시가 상기 그래프에서 붕괴 후 한 번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주봉20선을 회복할 것이고 그 시점을 유동성장세의 시작지점으로 인식하자는 중요한 투자포인트를 제시하는 바 입니다.

■이제 단기적으로 추가상승은 제한적이며,  일시적 변동성도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하는 근거들입니다.  우선 지난 주 금요일에 코스피 시총 1,2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하루에 외국인 자금 8000억이 집중되면서 코스피가 오버슈팅(좋게 말하면 아웃퍼포먼스)한 모습 먼저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에서 보여드린 주봉차트로 보면 미국, 유럽, 코스닥, 중국대비 코스피가 어떻게 오버했는지 확인이 가능합나다.
코스피 혼자서 경기선인 주봉 20선을 훌쩍 넘어서고 있죠? 물론 반도체 고점 논란 이후 급락했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최근 급반등하면서 이것이 다시 한국 반도체주력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주가 회복, 코스피 급등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로인한 부산물입니다.

1. 여러분들은 아마 아무도 기억 못하실 것입니다. 조금 무서운 얘기인데 작년 9월말경 한국증시에 하루만에 8000억대의 외국인자금이 유입된 후 추석연휴가 지나고 10월에 폭락장세가 연출되었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하루에 유입된 8000억대 외국인 자금과 설연휴를 앞두고 있는 한국증시~ 혹시 평행이론이라고 들어보셨나요? ㅎㅎ 너무 겁먹진 마시고요~

2. 제 스타일의 분석 잘 아시죠? 옵션시장의 수급분석입니다. 기간설정에 따라 해석이 다를 수 있지만 stock119는 정확하다는 것을 여러 번 보셨을 것입니다. 항상 강조하시만 외국인도 어짜피 같은 파이범위에서 움직입니다. 이러한 옵션시장의 수급과 실적쇼크에도 불구하고 현재 56%를 상회하는  유래없는 삼성전자의 외국인지분율은 외국인들에게도 상당히 부담스러운 수준이며, 올해 한국의 예상경제성장율이 2.6%라는 저성장국면에서는 장기보다는 단타욕구가 강할 것입니다.

3. 제 스타일 분석 하나 더 보여드립니다. 환율까지 고려하는 외국인이 보는 한국증시인 ewy 입니다. 다음 그래프를 보시면 지난 금요일 코스피의 오버슈팅으로 일반적인 추세저항선인 빨간색 상단선을 이탈했으며 딱 보기에도 빨간색 상단선과 파란색 하단선간의 폭이 넓어지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폭이 넓어진다함은 변동성의 확대를 의미하는데 그 변동성이 상기에 언급한 이유 등으로 인해  단기적으로는 하방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그래프에서 전구로 표시된 상하한선 일시적 이탈 후 단기적 주가전개가 어떻게 나타났는지도 단기 하방 불가피의 근거입니다.
■중요한 위치라서 내용이 길어지니 저도 힘이 드네요. 다음 주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앙시존,엑슨모빌 등 시총상위 종목들의 실적발표 집중과 함께 두가지 중요한 일정이 있습니다.
1. 1윌 31일  미국fomc에서 혹시라도 경기부양을 위해서 긴축정책으로 유지하고 있는 보유자산매각을 중단하겠다는 발표를 한다면 이것은 메가톤급 호재이며 위에서 언급한 유동성장세가 당겨지게 됩니다.

2. 2월 1일에 미국, 유럽, 중국이 모두 1월 제조업pmi지수를 발표합니다. 미중이 추가관세부과 90일 중단 후 무역협상을 진행한 이후 처음 발표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그 결과 역시 증시 방향성에 많은 영향을 줄 듯 합니다.

■ 결론과 대응전략입니다. 중기적으로는 유동성장세가 곧 도래할 것으로 보이지만 단기적으로는 하방압력이 커 보인다로 요약가능하고요. 대응전략은~

1. 추가상승 시 수익실현 후 하락장세에 오히려 수익이 나는 인버스 포트폴리오로 일부 이동
2. 언제나 그랬듯이 장세무관하게 무조건 수익나는 선정테마 및 프로젝트  종목만 보유

■ 마지막으로 1월 포트전략  mlcc 바이오 자율주행 중국입국인증가 4종목이 모두 급등 목표가 도달로 수익실현 후 1월말~2월 중순 겨냥 또 반드시 수익날 포트종목브리핑하면서 마치겠습니다.

●스마트시티 1선~정책에 주목

●바이오1선~이번엔 생활형 바이오 주목

●공유경제시대 1선~1인 가구증가에 다시 주목

●5G 1선~ 한국 말고 해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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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신청하셔서 꾸준한 수익으로 투자중심에서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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