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8월 CPI가 시장기대 보다 높게 나왔다는 시실 보다 저는 7월 보다 높게 나왔다는 사실이 의외입니다. 6월과 7월 두차례의 자이언트스텝이 먹히지 않았다는 해석 또는 자이언트가 없었다면 더 올랐을 것이라는 해석이 가능하겠는데 전자라면 미국금융통화시스템의 붕괴를 후자라면 물가상승요인과 시차별 금리인상효과를 재점검함으로써 솔루션도출이 가능하겠지요. 미국주가현상적으로는 추석연휴 기간의 상승을 하룻밤에 모두 뱉어내는 폭락이 나왔고 이것은 어제 모처럼 외국인 선현물순매수, 시총주동반상승이 나타난 한국증시를 변동성장세로 변질시킬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어제 아침에 언급했던 다시 경기선 저항 그리고 변동성지수 꿈틀의 한계를 다시 또 넘어서지 못하게 된 것이고 코스피월봉60선의 저주라는 이름의
횡보의 시간이 여전히 진행중이라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어쩔 수 현상은 그렇고~여기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멘붕이 아닌 이성의 재소환입니다.
ㅡ 물가 보정적 해석이 나오지 않는한 9월 추가적인 자이언트스텝은 기정사실
ㅡ 금리인상과 긴축을 디폴트값으로 받아들이고 난 후 최악의 주가 펀더멘탈은 어디일까?
결론 : 연준의 인식이 합리적일 것이라는 것을 전제로 저희는 7~8월 반등랠리기간 상승폭의 1/2 수준 즉 9월 6일 또는 7일에 형성된 직전저점을 펀데멘탈 마지노선으로, 따라서 그 이하로의 이탈은 셀티멘탈 볼래털러티로 설정하여 다시 먹거리를 노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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