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8 주말분석~길리어드 이펙트, 수급선을 향하여 그리고 밸류에이션 점검
● 먼저 지난 주 복기부터 시작합니다. 지난 주말분석에 미증시의 볼린저밴즈폭확대와 주 중반까지의 변동성을 예상 드렸고요. 대체로 반영되어 수요일까지 일간 변동성을 보이던 미증시는 주후반 길리어드사이언스의 코로나치료제 임상소식과 함께 단기저항돌파에 성공, 한국증시 역시 미증시와 연동하는 흐름을 보였으며 코스피 19000선의 회복, 방향은 우상향 변동성 확대는 포트비중조절 기회로 활용하라는 가이드까지 적중!!
ㅡ 참고로 주후반 호재로 작용한 길리어드사이언스는 미국의 바이오기업이고요 재작년 미국에서 에볼라바이러스가 창궐했을 때 백신을 만들어 낸 이력을 갖고 있습니다. 코로나 치료제가 나온다면 코로나경기의 판도가 전환되는 계기가 될 수 있고 경제와 생활의 정상화가 앞당겨지고 이미 실행한 경기부양카드는 유동성의 힘으로 경제에 낙수효과로 작용할 것이다! 이런 선순환 기대감이 지닌 주 후반 증시에 반영된 것입니다. 모두 이해되시죠?
● 이제 한국코스피 미국다우산억지수 중국상해지수 오늘은 단순차트로 한 번 보겠습니다.
세 차트가 모두 상단 빨간색 60일선에 접근하고 있네요? 60일선의 의미는 제가 항상 강조했었죠? 수급선입니다. 네!! 지금은 경기판단은 보류한 채 단순수급몰이로 회복해 가고 있는 리바운드장세인 것입니다.
● 다음 주 일단 수급선까지는 무난한 추가상승을 기대해도 무방하고요~ 제가 강조하는 밸류선 다시 리마인드 해 두시면 됩니다. 코스피 1910 코스닥 650 이고요. 단순평면 비교를 해도 코스닥이 좀 더 유리할 것이라는 감이 나와야 합니다.
● 여기서 코스닥과 나스닥의 단순차트 한 번 확인합니다.
코스닥과 나스닥은 모두 60일선 돌파에 성공했지요? 코로나는 바이오의 영역이고요 바이오 대형주는 는 코스닥과 나스닥에 주로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종목차별화, 업종차별화라고 부르는 것이고요 ㅎㅎㅎ
● 현재 리바운드장세가 마무리되어 가는 즈음에 이제는 지표와 경기판단이 다시금 중요해집니다. 코로나가 강타한 1사분기에 일시적으로 악화된 실적으로 인해 2, 3사 분기에 정상화만 되어도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보여지는 기저효과, 그리고 코로나로 인한 경기둔화를 보완하기 위해 각국의 정부와 중앙은행이 사용한 재정 통화 정책의 유동성의 수혜를 입은 업종부터 살아나면서 그 효과가 번져나가는 이른바 낙수효과!! 이 두 가지를 염두에 두시고 종목차별화를 겨냥한 단기와 중기포트를 조율해야할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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